우리 동네에 있는 벌꿀 농장

 STAITE'S HONEY. 우리 동네에 있는 벌꿀 농장입니다. 이곳에 직접 가서 꿀을 살 수도 있고, 동네 수퍼마켓에서도 이 농장 꿀을 살 수 있습니다.선물용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. 벌통은 이곳 이외에 여러 곳에 있다고 합니다. 건물 안에 벌집에서 꿀을 추출하는 장비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.

몇 년 전에 딸이 학교 리포팅 프로젝트로 이곳을 방문해서 인터뷰를 했었습니다. 그때 꿀이 들어있는 벌집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, 마치 껌 같은 느낌이었고 아주 맛있었습니다.

그런데 벌이 자꾸 줄어든다고 합니다. 농약 때문에도 그렇고, 농장도 자꾸 없어져서 벌들이 꿀을 채취할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. 올해는 날씨가 봄에 갑자기 추워져서 꽃들도 많이 피지 못했고, 꿀 농사도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. 저희가 키우는 아로니아도 수확이 없었으니까요. 내년에는 날씨가 좋아야 할 텐데요.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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